새로운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잠깐 공덕역 근처에서 자취 중인데, 아침에 아메리카노 수혈을 해볼까 하고 주변 카페 알아보던 도중에 알게 된 공덕역 근처 감성카페 만리 커피! 이미 SNS에서 한번 쿼카커피로 본 적이 있는데, 설마 이 근처일 줄이야! 점심시간에 근처 회사원 분들이 많이 가는 카페 중 하나인지 길거리에 만리 커피 들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고, 내부에도 사람이 꽉 차있었다. 보통 커피 테이크아웃 하기 전 가려고 하는 카페에 원하는 디저트가 있는지 인터넷으로 먼저 확인해 보고 없으면 주변 편의점에서 제일 좋아하는 마늘바게트 과자를 사고 커피만 테이크아웃하는 식으로 자주 사 먹는데, 네이버로 검색했을 때는 쿠키 메뉴가 없었는데 막상 와보니 있었던 수제 커피 ㅠ 너무 맛있게 생겼지만, 이미 과자를 샀으므..